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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앵커 프로토콜에 맡긴 b루나(bLUNA) 담보 빼기(철회하기)
    블록체인/테라스테이션 2022. 1. 13. 20:12
    앵커 프로토콜에 맡긴 b루나(bLUNA) 담보 빼기(철회하기)

     

    얼마 전 앵커(Anchor)에 담보를 맡기고 UST를 빌려서, 빌린 UST로 예금(Deposit)을 해서 이자 수익을 버는(Earn) 과정을 진행했었습니다. 여기

     

     - 지난 번에 진행했던 b루나(bLUNA) 담보 대출 과정 프로세스

       1) 0.499996 bLUNA를 담보(Collateral)로 맡기고, 담보 가치의 약 29.13%인 12$를 빌림

       2) 빌린 12$를 예금하여 이자 약 19.47%(APY: 일년 이자 기대 수익%)를 벌고 있었음

     

     - 이번에는 빌린 12$를 갚아서, 담보로 맡긴 bLUNA를 빼보겠습니다.

     

    [뺴는 이유 = 빼는 과정 기록을 위해..]

       1) NET APR이 연 -2.36%를 기록하고 있다.

           > 담보 제공 이자(수익): 연 13.43%

           > 담보 대출 이자(손실): 연 15.80%

             => 15.80% - 13.43% = 연 -2.36%

             => 12$ 빌리는데 내야하는 이자는 월 27.7원 수준..(1$ = 1,184.5원 기준, [22.01.13])

     

       2) 하지만, 12$를 빌려서 모두 예금(Deposit)을 하여, 예금 이자로 연 19.47%를 벌고 있었다.

             => 12$를 예치해서 연 19.47%를 이자로 받으면, 한화 가치로 월 229.79원

     

       3) 22년 1월 13일 기준, 대출로 내는 이자보다 예금으로 받는 이자가 더 많긴 하다.

           > 12$ 기준, 월 예치 수익 229,79원 - 월 대출 이자 27.7원

             = 202.09원

     

       4) 결론적으로, 어쨌든 이득이긴 하지만, 빼는 과정에 대한 기록을 위해 빼보려고 한다.

          (빼고 나중에 좀 더 큰 금액으로 다시 넣어봐야겠다.)

           > 1,200$ 넣으면.. 월 20,209원

           > 12,000$ 넣으면.. 월 202,090원

          물론, 대출 이자랑 예금 수익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, 오늘 기준으로는 매우 괜찮은 것 같다.

     

     

    [b루나(bLUNA) 빼기 과정]

       1) 먼저, 빌린 12$를 갚아야 내가 담보로 맡긴 bLUNA를 100% 환급받을 수 있다.

         > 12$ 안 갚으면, 내가 설정한 LTV(Loan-to-value)에 따라, 대출한 금액의 x2배 담보를 제외하고 나머지만 뺄 수 있음

         > LTV에 대한 개념없이 말로만 보면 상당히 헷갈리는데, LTV에 대한 설명은 여기에 따로 정리

     

    'Repay'를 눌러서 빌린 12$를 갚아야 내가 넣은 담보인 bLUNA를 다시 받을 수 있다.

     

    빌린 12$를 풀 반납, 반납 시 거래 수수료가 든다.(한화 약 300원 수준..)

     

    빚 청산 완료

     

       2) 대출을 빌리기 위해 담보로 맡긴 내 bLUNA 모두 빼기

         > 오늘의 기록을 위한 최종 단계인 맡긴 bLUNA 빼기는 맨 아래에 있는 담보 리스트(COLLATERAL LIST)에서 철회(Withdraw)를 누르면 자동으로 내 지갑에 들어온다.

     

    대출 금액이 0$로 바뀌어서, 담보로 맡긴 내 약 0.5bLUNA를 뺄 수 있다.

     

    수수료 약 300원이 또 들어간다.

     

    내 bLUNA 빼기 완료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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