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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앵커 프로토콜에서 LUNA를 담보로 UST 대출받기
    블록체인/테라스테이션 2022. 1. 14. 14:01
    테라 스테이션 지갑이 연동된 앵커 프로토콜에서 LUNA를 담보로 대출받기

     

    [목적]

     - 내가 보유한 루나(LUNA)를 팔지 않고, 루나를 담보로 UST를 대출을 받자 (이번글)

     - 대출 받은 UST를 예금(DEPOSIT)을 시켜서 이자 수익을 받자 (다음글)

     

    [이유]

     - 1) 루나(LUNA) 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판단

        > 루나 가치가 오를거라는 판단이 든다면, 굳이 루나를 팔아 UST로 바꾸지 않고, 루나를 담보로 UST를 빌리자

            = 중앙금융의 자본 흐름 원리와 비슷한 개념 (대출 시스템의 효과적 활용)

     

     - 2) 대출받은 돈을 앵커 프로토콜 디파이에 재투자

        > 대출받은 돈을 앵커에 재투자 하는 방법

            = 방법 1. 대출받은 UST(돈)을 앵커에 있는 EARN 시스템에 UST를 예금해서 이자 수익을 받기(다음글에 설명)

            = 방법 2. ANC-UST LP Pool에 유동성을 공급하여 받은 LP를 STAKE 하기(다다음글에 설명)

     

    [루나 담보대출 받는 법]

    1. 테라 스테이션에 LUNA가 있어야 앵커 프로토콜로 옮길 수 있음

       - 테라 스테이션에 LUNA를 넣는 방법은 여기

         > 업비트에서 루나(LUNA)를 구매하여 넣었음

     

    2. 앵커 프로토콜에서 LUNA를 bLUNA로 바꾸자 = bLUNA로 대출 받을 수 있음

       - 아직 앵커 프로토콜에 테라 스테이션 지갑이 연동되어 있지 않다면 여기

         > 연동은 매우 간단해서 약 1분 소요 예상

     

       - BOND(채권)에서 LUNA를 bLUNA로 MINT(주조) 해줘야 한다. = b루나는 bondedLUNA(채권 루나)의 약자

       - 수수료가 필요하니 UST를 미리 준비해줘야 한다. (편의성이 떨어진다..)

       - 테라 스테이션에서 0.05루나 정도를 UST로 미리 스왑해놓으면 좋다. (0.05 LUNA -> 3.55 UST)

    1 LUNA를 MINT하면 0.999992 bLUNA를 준다 (22년 1월 12일 오후 11시 26분 기준)

    - 사진 내 박스 친 부분의 용어 설명은 아래 '더보기'에서 확인 가능

    더보기

    용어 설명 >

    BOND: 경제 용어로 채권이라는 뜻

    MINT: '주조하다'는 뜻으로 LUNA를 앵커 프로토콜 세상용 코인인 bLUNA로 만드는 행위

    Balance: 현재 내 테라 스테이션 지갑에 있는 잔액(나는 약 1.8 LUNA가 있다.)

    Price: 1 LUNA를 민트하면 주는 bLUNA 예상 개수

    Estimated Tx Fee: 예상 민트 수수료. 서버에 내가 민트를 한 것을 증명하기 위해선 수수료가 필요하다.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1루나를 하건 100루나를 하건 수수료가 동일

     

       - 원하는 양을 설정했다면 MINT 클릭

    MINT를 클릭한 모습

       - 테라 스테이션에서 민트 허락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

       - 테라 스테이션 앱을 켜서 'Sign'을 해줘야 민트가 성공한다.

    계약서에 서명을 하세요.

     

     

    3. 앵커 프로토콜로 돌아오기

       - 테라 스테이션에서 사인을 완료한 뒤, 앵커 프로토콜로 돌아오니 'Complete!'와 함께 bLUNA를 획득했다.

    이미 가지고 있는 bLUNA가 0.5개 있어서 0.5 LUNA만 민트했다.

     

    4. bLUNA를 담보 맡기기

       - 'BORROW' 탭으로 가서 bLUNA를 담보로 맡겨야 돈(대출)을 준다.

       - 하단에 있는 'Provide'(제공) 클릭

    'BORROW' 탭 하단에 있는 'Provide' 클릭

     

       - 원하는 담보량 설정 후, 'Proceed'를 눌러주면, 예상 대출 가능 'UST'가 나온다.

       - 수수료가 0.25 UST 들기 때문에 미리 지갑에 UST를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.

          > 나는 테라 스테이션에서 루나를 UST로 스왑해서 갖고 있는다.

    수수료가 300원 정도 든다. (0.25UST)

     

    5. UST 대출 받기

    가지고 있는 b루나 0.999992를 모두 맡겨서, 약 80$의 담보 가치(Collateral Value)가 설정되었다.

     

     - 우측에 BORROW 누르면 돈(UST)를 빌릴 수 있다.

    청산 위험때문에 LTV를 30%로 설정했다.

     

       > LTV는 최대 50%까지 선택할 수 있다.

       > LTV(Loan-To-Value): 내가 맡긴 담보 가치 대비 빌릴 수 있는 대출의 양(비율)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.

     

    50%까지 선택 가능

     

       > 내 담보 가치(COLLATERAL VALUE)는 앵커 화면에서 보이는 것처럼 약 80$니까, LTV를 50%로 설정하면 약 40$를 빌릴 수 있다.

       > 하지만, LTV가 내 담보 가치의 변동에 따라, 60%가 넘는다면, 담보가 조금씩 청산(내가 맡긴 담보인 bLUNA가 시장에 팔림)되면서, LTV를 60% 미만으로 유지하게끔 만든다. (해당 개념이 처음에 매우 헷갈렸는데, 드디어 이해를 해서 여기에 정리했다.)

     

       > 결론: 청산 위험(Liquidated Lisk)가 있으니, 안전하게 LTV를 30%로 설정하여, 담보의 30%만 대출을 받았다.

    담보의 30% LTV를 설정해서 23.984UST를 빌렸다.

       - 담보 가치가 실시간으로 반영되기 때문에, LTV가 계속해서 왼쪽 오른쪽으로 왔다갔다 움직인다.

     

    > 용어 설명

    더보기

    NET APR(Annual Percentage Rate): 연복리이자율

     - NET APR은 내가 맡긴 담보 이자(Distribution APR) 수익률과 대출 이자(Borrow APR)의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.

    현재 -3.13%를 기록하고 있는데, 내가 맡긴 담보 이자보다 대출 이자가 더 크기 때문에 -%를 기록하고 있다.

     

     - 대출을 하면 대출 이자를 내야하는게 당연한데 옛날에는 담보 이자가 엄청 커서 대출을 해도 돈을 벌었다. (4~5개월전 NET APR이 +300%였을 때도 있었다.)

     

     - 결론은 현재 기준 -3.13%니까.. 23.984$ 빌렸으니까, 한달에 대출 이자로 74원정도를 내야하는 셈

     

     - 다음은 빌린 돈을 앵커에 예금(Deposit)하여, 이자를 벌어볼 것이다. 여기

     

     

     => 넣은 담보를 다시 빼고 싶다면? (대출 갚고 담보 빼기)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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